충북광역자활센터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2022년부터 공동협력사업으로 진행해온‘공공형 자활 라이브커머스’가 모범사례가 되어 ‘라이브커머스 전국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라이브커머스 전국화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월 19일 여의도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재단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 충북광역자활센터 안성희 센터장, 시청자미디어재단 최철호 이사장,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최병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디어를 활용하여 자활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 및 역량을 강화하여 탈빈곤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활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전국화 추진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16개 광역자활센터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의 12개 지역센터가 협력한다. 양 기관은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 및 방송 송출 지원을 통해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청년인턴 등 다양한 자립 지원 대상자를 위한 미디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협력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미디어를 통한 새로운 판로 및 기회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활기업 및 지역자활센터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직접 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미디어를 통한 공익적 기여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