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2월 15일(토),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취약어르신 결식예방 및 말벗활동 자원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7명의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함께하였으며, 5명의 어르신에게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을 깨고 소망을 함께 나누며,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권O원 임직원은 “어르신께서 부럼을 깨며, 함께 간 봉사자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였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저희는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의미있는 자원봉사였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O애(85세) 어르신은 “날이 추워서 외출을 하지 않으니,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기 힘들었는데 집으로 찾아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들도 전달해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2025년 12월까지 월 1회, 한미글로벌 임직원과 함께하는 온기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약어르신 정서 지원 및 결식 예방에 힘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