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월 23일(목)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심을 포함한 취약계층 100가구에 만두, 모둠전, 떡갈비,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섬강라이온스클럽, K-water 횡성원주권지사,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 횡성정형외과, 반달곰카페, 지역주민의 후원을 통해 물품을 구성하였다. 

복지관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명절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가구를 방문하여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며 함께 설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명절 물품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 보내는 명절에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명절 분위기도 나고 기쁩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형석 관장은 “항상 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그리고 관계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이 되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