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원(코트라, 대표 강경성)이 2025년 1월 20일 성모자애복지관에 6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코트라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가 개최한 연말 자선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아동들의 치료와 교육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원(코트라)은 2019년부터 성모자애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남구에 위치한 성모자애복지관과는 코트라는 지난 5년간 해당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코트라 사내 봉사동아리 ‘레프트핸즈’가 지난해 연말에 개최한 자선 모금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레프트핸즈’는 코트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동아리로, 매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을 전하고 있다.
조성된 600만원의 기부금은 성모자애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치료와 교육비로 사용되어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트라는 이러한 지원 활동이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은 "앞으로도 코트라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아동들이 적절한 치료와 교육을 받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모자애복지관 김진영 관장은 "코트라의 따뜻한 지원 덕분에 장애아동들이 한층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코트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