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지원인력이 없는 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상차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상차림’은 총 사업비 18,360,000원이며, 한화비전 13,360,000원, 한화정밀기계 5,000,000원으로 공동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3식을 지원하며, 대상자 가정에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월 설날, 4월 장애인의 날, 7월 중복, 9월 추석에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특식이 지원되며,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장기보관식(레트로트)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식과 장기보관식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배송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화비전은 2016년부터 매년 밑반찬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한화정밀기계는 2021년부터 꾸준히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다.

한창경 관장은 “지원인력이 없어 식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장애인의 식생활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해 주신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문의 031-720-2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