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지역주민의 인지건강 향상을 목표로 2024 Brain Performance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동안 비우고 채우며 실천해온 사업 중 뇌 건강에 관심있는 지역주민(45~70세)의 인지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제중심모델 적용 프로그램 ‘얼리(Early)스쿨’ 사업 성과를 중심으로 그동안 우리가 사업을 통해 알게 된 것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묻고 배우기 위해 사업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사이어티 타운홀 Hall A(판교테크원 3층)에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실무자, 현장과 학계 전문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등 총 46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회는 복지관의 이훈 사회복지사가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행사 순서로는 얼리스쿨 2기 참여자들의 졸업식을 시작으로 ▲다시보는 2024년 Brain Performance ▲미리보는 2025년 Brain Performance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다시보는 2024년 Brain Performance 는 2024년 얼리스쿨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나서 1,2기 수료생들과 함께 사업의 성과를 묻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미리보는 2025년 Brain Performance 는 2025년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사업으로 준비하고 있는 에이트스튜디오, 마인드허브 두 협력사를 모시고 설명을 듣는 자리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현장과 학계 전문가 그리고 참여자분들이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사회 환원 활동과 프로그램 확장 방안을 모색했다.
판교종합사회복지관 이훈 관장은 “여러분과 함께했던 올해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주민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준비된 오찬을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함께한 시간들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킬 의미 있는 자리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