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이선재 센터장)는 2024년 자활근로사업을 위해 노력한 참여주민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20일 금요일 10시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3가에 위치한 가톨릭청소년센터 함제랄드홀에서 “2024년 자활근로사업 간담회 및 공동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간담회 및 공동교육은 2024년 자활근로사업단 실적과 진행사항 보고 및 평가, 2025년 사업운영 계획 및 방향 토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공동교육이 진행되었다.
올해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6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인재개발원에 신규 자활근로사업단 카페Re:(봄날카페 2호점)을 개소하여 저소득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였으며, 12월 산난주공2-2상가 지하에 빨래사업 소미사업단, 홈패션사업 솔기엣지사업단이 개소하여 지역사회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사업단 리더양성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참여주민 14명이 5회기 동안 자기인식 및 의사소통 기술 향상을 통한 리더십을 배양하였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이선재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 및 공동교육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개최되었다. 2024년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노력과 성장을 멈추지 않는 참여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하여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1호점 느티나무식당, 2호점 느티나무식당, 봄날카페 등 자활근로사업 16개를 운영하며 약 130명의 저소득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