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은 12월 20일 안양감리교회에서 ‘사랑✝플러스’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담임목사(사진 중앙 왼쪽),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지애 회장(오른쪽), 이채명 도의원, 강민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플러스’는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주관,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주최, 안양감리교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안양감리교회 교인들이 성탄절을 맞아 후원금을 모금하여 사업비를 마련하였고 아동들이 직접 원하는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가족의 화합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였다. 꿈이있는집,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안양시가족센터, 안양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안양시지역아동센터 21개소가 함께 협조하였다.올해는 총 800명의 아동에게 총 8,100만원 상당의 선물이 지원되었다.
‘사랑✝플러스’ 선물을 받은 아동은 “추운 겨울 나만 롱패딩이 없어 겨울이 오는게 싫었는데 올해는 너무 행복해요.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은 “지역 내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과 함께 성탄의 기쁨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