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11월 제 6차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보은 정이품한우농장과 음성 공감플러스 2개소를 최종 선발하였다.
*자활기업이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을 뜻함.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자활기업의 창업 초기 안정적 운영지원을 목적으로 창업에 필요한 운영자금 및 임대자금,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8개월간 개소당 최대 1억원에서 1억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는 이번 6차 창업자금을 2024년 11월 보은군으로 부터 최초 인정받은 보은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 정이품한우농장(이상근 대표)과 12월 음성군으로부터 최초 인정받은 음성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기업 공감플러스카페(석아름, 김영희 공동대표)기업에 총 1억 3천만원 가량을 지원한다.
안성희 센터장은 “창업 초기 자립 기반이 약한 자활기업에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이 필수”라며 “도내 많은 자활기업이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