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걷기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전달한 모금액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들의 걷기 챌린지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매월 임직원들이 목표한 걸음 수만큼 달성하면 이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6,729명 임직원들의 922,710,000보 걷기로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에 전달되어 ‘인천광역시 미래세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인터내셔널 노동훈 디지털혁신실장은 “매년 임직원들은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을 챙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사회공헌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다”라며 “뜻 깊게 마련된 모금액인 만큼, 인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은 ‘InterACT Together(인터액트 투게더)’라는 비전에 맞게 어린이 지원에 앞장서 주시는 든든한 후원자이다.”며 “임직원분들의 마음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친환경, 글로벌, 미래세대, 임직원 참여 등 4가지 전략 방향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미세먼지 저감 5호 숲 조성’, ‘찾아가는 ESG 실천 교실’, ‘미래세대 싱가포르 해외탐방’ 사업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