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과천시립도담어린이집 (원장 송영미)은 ‘도담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에 전달하였다.
과천시립도담어린이집은 2024년 첫 도담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와 물건을 사고 파는 등의 경제적 활동을 이해하도록 지원하였다. 원아들은 ‘도담사랑나눔 바자회’에 판매할 물품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하였고,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며 기부의 가치를 경험하였다.
송영미 과천시립도담어린이집 원당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용한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 팔며 경제적 역할을 체험하였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찬정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신 과천시립도담어린이집 선생님과 아이들,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소중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과천시립도담어린이집 송영미 원장과 교사, 학부모, 원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이 함께하였고, 전달된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게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