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2024년 자활사업평가 및 2025년 자활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경기도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괴산지역자활센터 10개 사업에 대한 자체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지역주민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사업을 모색,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외식, 카페, 제조, 서비스 관련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신규사업으로 “우물가빨래터” 이불빨래 전문 업소를 개업하여 본격적인 사업단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워크숍이 진행 되었던 경기도 양평의 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21년 4월운동화, 이불세탁 전문 “때가 쏙 빨래방”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일 운동화와 이불을 수거해 세탁, 배달까지 마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괴산지역자활센터 신규사업 “우물가빨래터”와 사업운영맥락을 함께하여 운영전반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전수받고 지역자활센터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괴산지역자활센터장은 “시간을 내어준 양평지역자활센터 및 참여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본 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괴산지역자활센터는 외식, 카페, 제조, 서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상담, 취업연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