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예술과의 만남 ‘Disabled, And Art’]
아트프리즘은(ART PRISM)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예술인의 주체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전문 장애예술인 육성을 도모한다. 아트프리즘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예술인 활동은 아래의 5단계로 구분되며 장애예술 환경의 안정화와 장애예술문화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아트페어(ART FAIR)」]
아트페어는 장애예술인의 예술 작품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작품 판매와 경매를 통한 경제적 독립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장 내 장애예술인의 작품 가치 인정과 사회적 인식 변화를 통한 포용을 촉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오는 12월 9일(월) ~ 14일(토) 장애예술인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아트프리즘 「아트페어」를 파르나스타워 1층에서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주최한다.
이번 제1회 아트프리즘 「아트페어」는 강남복지재단의 예산 지원과 파르나스호텔의 장소 협찬으로 진행된다. 50명 이상 장애예술인이 지원하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작가 23명과 작품 36점(경매 8점 포함)이 선정되었으며 행사 당일 2가지 테마로 구성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음의 화폭(개막식) : 예술인들의 마음과 소망을 담은 작품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로 함께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아트페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로 12월 9일(월) 14:00 개막식을 의미한다.
*빛의 화폭(작품의 경제적 가치 창출) : 예술 작품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밝히며 희망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경매 활동으로 장애예술인들이 세상으로 한걸음 더 내딛는 의미로 12월 9일(월) 15:30 행사를 의미한다.
이외에도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활용하여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등 예술 작품 경매 및 판매 전시 기회를 통해 활동의 가치를 창출하고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전국 최초 진행되는 제1회 아트프리즘 「아트페어」로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적 소질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하고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며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의 시작이자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강남장애인복지관 은윤태 관장은 “국내 유일의 장애인문화예술 특화 복지관으로서 더 나은 장애예술 환경을 위해, 장애예술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경험과 시도를 통하여 장애예술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