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국, 이하 합정복지관)은 가내분관이 위치한 가내마을 작은 도서관에서 11월 4일까지 ‘어르신 즐김터’ 작품전시회를 연다.
합정복지관은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어르신 즐김터 사업」에 선정되어 ‘쓰담쓰담 공방(청춘을 쓰고 즐거움을 담는 공방)’을 주제로 공방 두 곳과 연계하여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캘리그라피와 라탄 공예,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본 전시회는 ‘어르신 즐김터’ 참여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어르신 각자의 개성을 담아 완성한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좋은 기회로 배우게 된 캘리그라피로 이렇게 내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합정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작품들을 보며 감탄했다.”며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게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