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학)은 2024년 10월 25일 금요일, ‘아템포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들이 클래식을 통해 감동을 체험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음악회는 ‘아템포 클래식’의 베이스, 소프라노, 클라리넷 연주자들의 무대로 시작되었으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햇살콰이어 단원들의 합창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아템포 클래식’은 소프라노가 부른 "Nella Fantasia", 베이스의 "Por Una Cabeza", 그리고 클라리넷의 "Moon River" 등 품격 높은 음악을 선사하였다.
특히, 아템포 클래식의 김신호 단장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햇살콰이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10월의 어느 멋진날에’음악회 마지막 무대를 햇살콰이어와 함께 장식하였다.
햇살콰이어는 성인 장애인으로 구성된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제주도의 푸른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그리고 "홀로 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김종학 관장은 “복지관 이용인 여러분께 이처럼 뜻깊고 의미 있는 공연을 선사해 주신 아템포 클래식 운영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