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10월 4일(금), 복지관 앞마당에서 민들레동행봉사단이 지역주민 100여명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생각하는 치매란? ▲치매기본상식 O,X 퀴즈 ▲치매인식개선 동참퍼포먼스 ▲치매예방 333수칙 실천 퍼포먼스로 구성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O근 어르신(87세)은 “치매에 대해서 올바른 지식을 알릴 수 있고 함께 치매 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 캠페인이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O임 어르신(76세)은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울과 치매걱정없는 동작구마을 만들기를 위해 한걸음 나아간 것 같아요.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나눴다.
이O은 지역주민(22세)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캠페인을 열심히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참여하게 되었어요. 치매는 노인에게서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캠페인을 통해 함께 예방수칙을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전문자원봉사 민들레동행봉사단은 우울 및 치매 걱정없는 동작구 마을만들기를 위해 취약어르신 말벗활동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인인식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