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2024년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복지관 이용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배시민캠페인 ’선배시민 새로운 상상을 읽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선배시민으로서 노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에 기여하는 선배시민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선배시민봉사단인 그린리더봉사단이 진행한 경로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평소 60kg이상 배출되던 잔반량을 30kg까지 감소시켰음. 또한 선배시민 실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3개의 선배시민 봉사단이 준비한 ’스템프 투어‘를 통해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보이스 피싱 예방캠페인, ’청년들아 응원한다‘ 메시지 작성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간접적으로 선배시민 활동에 참여하여 실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었다.
선배시민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도 함께 진행되어 1등 ’선배시민 상‘ 1명과, 실천상 2명, 감동상 2명이 선정되어 타 회원들에게 선배시민으로서 귀감이 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마지막으로 유가예 강사의 ’선배시민과 공동체‘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여 공동체 안에서 선배시민의 역할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oo 선배시민은 “평소 우리 공동체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활동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고영한 관장은 “회원들이 선배시민으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를 위한 선배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알려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선배시민들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후배 세대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선배시민으로서 성장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