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활기업협회는 10월 11일 천안 소노벨에서 전국 자활기업이 참여하는 ‘2024년 전국자활기업연수대회’를 전국 18개 자활기업협회 지부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자활기업! 우리가 최고다!”라는 주제로 자활기업으로의 자긍심 및 연대 강화를 위해 치러졌다.
특히 이번행사에서는 전국 자활기업 전시회와 자랑스러운 자활기업인 시상식이 진행되는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한국자활기업협회 충북지부의 ▲㈜성실기업(대표 이종성), ▲㈜하나건축(대표 김현미), ▲㈜한누리주거복지센터(대표 장정옥)이 전국 20년이상 자활기업 중 우수 자활기업 4곳을 선정 하는 자조부문에서 3곳으로 선정되었고, 연대부문에서 ▲(주)휴먼디앤씨(대표 권혜란)가 수상하는 등 충북의 자활기업이 전국 부문 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누렸다.
이날 참석한 (사)한국자활기업협회 김덕수 충북지부장은 “이번 수상이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던 자활기업으로의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 선순환 복지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으로 충북광역자활센터와 연대하여 나아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활기업은 지역자활센터에서부터 창업된 사회적경제영역의 한 영역으로 현재 충북 40여개소가 충북의 사회적경제 허브망 역할을 하며 나아가 전국 사회적경제의 견인 역할을 하며 활발이 활동을 추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