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은 10월 2일(수),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구로 愛 물들다’를 개최하였고, 지역 내 어르신 1,500여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구로 愛 물들다’축제를 위해 구로구청, 구로경찰서, 구로구 약사회 등 총 19개 기관이 행사에 협력하였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이 되는 어르신에게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문헌일 구로구청장, 윤건영 국회의원, 정대근 구로구의회 의장, 호준석 국민의 힘 당협위원장, 서상열 시의원, 서호연 시의원, 박칠성 시의원 등 지역사회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의 날 기념 축사를 전하였다. 이날 축하공연으로는 얼쑤 난타 어르신 공연과 실버 태권도 동아리 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구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인식개선캠페인존’,‘건강체험존’,‘게임체험존’이라는 3가지 주제로 총 25개의 부대행사가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재미를 전하였다.
복지관 이용자 유◯◯ 어르신은 “친구들과 함께 무료로 맛있는 점심도 먹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기뻤다. 단조로웠던 일상에 활력이 돋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고 노인의 날을 챙겨주셔서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후기를 전했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 임성희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존경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재미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로노인종합복지관은 ‘서로 존중하고 어우러지는 살맛나는 구로, 함성소리로 북새통을 이루는 복지’라는 미션과 비전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종합복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