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Love Delivery(대표 김도형, 장상우)는 추석을 맞아 16일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이사 조성철)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독거노인주거복지주택 성남시 아리움’(원장 김기정)에 쌀 160kg을 후원했다.
Love Delivery는 ‘우리가 받은 사랑을 따뜻한 그대로 전달하자’라는 소신으로 2017년 시작하여 2024년 정식으로 비영리단체로 등록 후 다양한 형태의 사랑,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초 사랑 대행 서비스 단체이다. 이번 후원은 특별히 플로깅 챌린지(쌀 포대에 쓰레기를 줍고 그만큼의 쌀을 후원하는 방식)를 후원과 접목하여 즐거운 후원문화를 만들고자 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추석 연휴기간에도 대전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쌀과 빵을 전달한 Love Delivery 김도형, 장상우 공동대표는 “명절이 되면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혼자 긴 명절연휴를 보내는 독거어르신들은 쓸쓸한 시간이 될 것 같아 직접 찾아 봬었는데, 어르신들의 말씀과 마음에 오히려 큰 힘을 얻고 간다”며 “앞으로도 우리에게 바라고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가치와 서비스를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성남시 아리움 김기정 원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는 더욱 소외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추석 명절에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Love Delivery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