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정영민)은 9월 13일 개관 19주년 및 추석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만.나.다 ‘만들고 나누고 다함께 즐기는 추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통놀이, 항공샷 사진, 네일아트, 용돈봉투 만들기, 천원마켓, 건강증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놀이를 하며 옛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어린시절이 생각나 즐거웠다”, “항공샷이라는 것을 처음 찍어보는데 손주손녀 보여줄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다.”,“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민 관장은 “이번 개관19주년 및 추석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금일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9월의 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모음을 진행하여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후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