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속초분관(임영남 분관장)은 9월 12일 명절음식 마련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명절음식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속초분관은 진행되었으며, 고향주부모임과 자원활동가들과 함께 전과 불고기를 제작하였다. 제작한 명절음식은 후원받은 선물세트와 포장하여 속초의 재가장애인 52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하였다.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였으며 속초소방서, 속초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속초농협, 고향주부모임, 성암교회, 개인후원자들이 함께해, 장애인 가정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임영남 분관장은 “모든 가정에서 행복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