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1일(수) “복(福) 할아버지, 복(福) 할머니” 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 나눔 행사에는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으뜸봉사단 어르신 13명과 임직원이 삼운사 유치원 외 5곳을 방문하여 총 135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나만의 전통 탈 만들기” 진행 후 아이들과 함께 탈춤을 추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복 나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년 설에만 진행하던 복 나눔 행사를 추석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2024년 설에 복 나눔 행사를 통해 첫 시작을 함께 한 아이들을 다시 볼 수 있어 반갑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종세스님)은 “이번 복 나눔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이 매우 뜻깊다” 며 “어르신들께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