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에서는 노인의 날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버가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실버가요제는 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열리는 ‘2024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14명의 어르신이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번 가요제에는 전문심사위원을 섭외하여 공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시상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실버가요제가 계속 진행되어 복지관의 문화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청춘으로 되돌려주어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신재원 관장은 “이번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실버가요제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복지관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광진노인종합복지관 ‘2024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는 실버가요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관 21주년 기념식 및 경로축제’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해피투게더’가 개최되어 지역주민 화합과 노인 공경의식을 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