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석/이하 율목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화)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에서 만안구치매안심센터(만안구보건소 한영자 소장)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와 관련한 예방관리사업의 강화를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두 기관이 더욱 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와 관련된 사항을 비롯하여 어르신들의 인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치매 어르신 및 가족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함으로 안양시 만안구 지역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율목종합사회복지관과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만안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협약 체결을 함께 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인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조금 더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하여 치매 조기검진 및 다양한 예방활동,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적인 치매관리,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의 치매예방 및 돌봄 어르신 관리의 역량강화교육,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 다양한 내용의 협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전개하고자 한다.
율목복지관 이경석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의 협력을 통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보장과 더불어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통합돌봄에 있어 기틀이 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강화되는 기회로 삼고, 어르신 돌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앞으로도 함께 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망을 견고히 할 수 있는 확장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