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엄정호)은 추석을 맞이하여 명절음식 마련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명절음식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추석에(愛) 추억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복지관 본관, 평창분관, 속초분관, 철원분관 각 사업장에서 추석음식을 준비하여 춘천, 양구, 화천, 평창, 속초, 철원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음식을 전달한다.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는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 단체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였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현금 후원과 함께 현물 후원, 그리고 자원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졌다.
(춘천, 양구, 화천)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들의 모임, 동양엔지니어링, 명품춘천한우, ㈜효송기업, 강원신용보증재단, 춘천사랑시니어아카데미, 보리수봉사단, DREAMS STEEL, 양구군과 화천군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평창) 대화남부교회, 대관령한우복지재단, 손내음회, ㈜예담우,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 평창한우마을영농조합법인, 평창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한전MCS㈜평창지점
(속초) 속초소방서, 속초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속초농협, 고향주부모임,성암교회, 개인후원자
(철원)철원군4-H연합회, 중앙식당, 오지감리교회, 김화농협,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 고기장터, 근남·서면·김화 적십자회, 철원두루미라이온스클럽, 한국자유총연맹 철원군지회, 중앙식당, 철원군4-H연합회, 김화청년봉사단
이외에도 개인후원자들이 함께해, 장애인 가정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합쳤다.
준비한 음식은 춘천, 양구 화천 150가정, 평창 80가정, 속초 52가정, 철원 50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엄정호 관장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온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추석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