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학)은 신나는 예술 여행에 선정되어 8월 28일 수요일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 공연을 관람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은 예술 단체가 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국민이 이용하는 시설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의 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리컬은 관람객들이 쉽게 익힐 수 있는 단어와 멜로디를 반복하여 누구나 자연스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공연을 즐기며 만족도가 높은 공연이었다.
공연예술창작소 호밀 민광숙 대표는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문화도시를 꿈꾸는 동두천, 특히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문화예술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이용인분들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