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용석찬)에서는 2024년 9월 6일 “웃음꽃 피는 문막마을 축제”를 문막읍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하는 연합봉사 활동으로 진행되며 원주 내 취약계층 빨래봉사, 플리마켓, 주민공연과 퀴즈이벤트 그리고 달빛영화관으로 진행된다.
취약계층 빨래봉사는 문막지역 취약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이동빨래차로 이불세탁이 진행되며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꾸러미가 지원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핸드메이드 소품, 잡화, 의류, 다양한 먹거리 그리고 건강체크와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사회복지 밴드공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난타공연, 보물상자의 통기타 연주 및 노래, 남궁송님의 하모니카 연주, 렙터스마샬아츠아카데미의 무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저녁 7시 40분부터는 달빛영화관이 운영되며 “씽2게더”(전체관람가)가 상영된다. 영화관람비는 무료이며 돗자리, 방석, 담요 등을 준비하면 된다.
“웃음꽃 피는 문막마을 축제”는 문막읍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여 다양한 세대 계층이 함께 어우려져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용석찬 관장은 “이번 축제가 문막읍 주민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