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도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가족간 관계회복을 위한 정서지원 및 자활사업에 참여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 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진행하였으며 도내 8개소 지역자활센터(괴산, 단양, 보은, 영동, 증평, 청원, 청주)에서 20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체험, 교육, 관람 등과 같은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박 2일로 진행되었던 만큼 자활 참여주민들은 잠시나마 근로 환경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가족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게 되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주문진 유람선 관광, 경포아쿠아리움 관람, 아르떼 뮤지엄 관람 등 체험과 관람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였고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의 신송희 소장을 통해 건강한 가족을 위한 가족 건강 지침에 관한 교육으로 가족 간 마음건강 챙김과 성인 질병 예방 등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안성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참여주민들을 돕고 도내 자활사업이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 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