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일상의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문화적 욕구가 있는 어르신 31여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총 36명이 전북 익산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익산시에 위치한 왕궁포레스트에 방문하여 실내 식물원을 관람 후 족욕과 허브차를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고, 보석박물관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보석들에 대한 이야기를 화면과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간과 천연보석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근육 발달 및 창의력을 자극해 나만의 팔찌를 만들어 성취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 이현옥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나들이를 통해 일상속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족욕체험과 천연보석 팔찌를 만들어 보면서 무더위를 잊을만큼 행복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도덕노인복지센터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장기요양사업 ▲장애인활동보조사업 ▲저소득노인반찬배달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등을 수행하며,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