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입주기업과 함께 인천광역시 주거환경 취약세대 공부방 개·보수 지원 지원을 위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IFEZ 입주기업,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후원 기업은 △얀센백신(주), △아이센스(주), △이너트론(주), △캠시스(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포스코A&C(주), △TOK첨단재료, △HL Klemove, △현대제철, △한국머크로 총 10개 사가 참여했다.
특별히 금년에는 역대 최다 기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자리를 빛냈으며, 10개 기업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관내 17가구에게 도배/장판 및 창호 교체, 학습 기자재 및 가구 지원을 통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은 “매년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큰 사랑과 관심으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복한 공부방이 미래세대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밑 걸음이 될 수 있도록 입주기업들과 굳건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금년 처음 사업에 참여한 한국 머크의 김지현 사장은 “한국 머크는 인류에 대한 생명과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인만큼 사회적 책임을 주요한 가치로 두고 있다.” 며, “여러 기업이 뜻을 모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공부방을 선물하는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초록우산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후원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 있게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협력의 뜻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