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영, 이하 복지관)은 지난 24일(수)‘건강하게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 및 어르신 40여 가정에 중복 맞이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에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하고 건강상태와 가정환경을 점검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다붓다붓마을활력소’와 ‘가리봉동 새마을작은도서관’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삼계탕과 제철 과일을 포장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분리배출 안내지를 함께 배포하여 ESG 경영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다붓다붓마을활력소 이휘진 센터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에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함께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에 복지관 이선영 관장은 “장애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식을 지원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