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김종학)은 7월 30일 화요일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나눔사업 물품을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 “사계절 사랑나눔”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기후 변화로 인해 혹한기, 혹서기를 보내는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자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에서는 사례 회의를 통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위기 장애인 20명을 선정한 후, 혹서기 냉방 용품인 서큘레이터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이용인은“폭염으로 외출도 어렵고 집도 더워서 힘들었는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종학 관장은 “무더위가 심해지는 요즘, 이용인들에게 냉방 용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폭염을 이겨내는 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