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전남판매시설)은 7월 16일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이하 목사협)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생산품의 인식개선 및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위한 협력, 지역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박은주 회장은 “장애인생산품 구매활성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존하고 협력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협업해 이끌어갈 사업들이 기대되고, 이 인연이 좋은 관계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판매시설 박용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사협 회원 소속기관들에 전남판매시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목포시뿐만아니라 전라남도의 장애인 직업재활분야의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