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시니어클럽은 남악∙오룡발달장애인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와 지역내에서 ESG경영을 위하여 지난 7월 2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기관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협력하여 발달장애인에게는 질 좋은 프로그램 제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상호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무안시니어클럽은 지난 6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만들기 현장체험학습장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는 체험학습과 문화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회참여활동 연계 활성화 및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무안시니어클럽과 남악∙오룡발달장애인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는 ESG경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인식개선과 환경 친화적인 업사이클링을 실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양 기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 협약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무안시니어클럽과 남악∙오룡발달장애인주간활동∙방과후서비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