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무더위를 이겨내시라고 중복을 맞이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및 나눔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7월 23(화) 중복 맞이 나눔 행사는 지역 내 65가정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 횡성지구 한마음 봉사회 박선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삼계탕 조리를 맡았고, 나눔 꾸러미(삼계탕, 음료, 과자, 통조림, 부침가루 등)를 만들기 위하여 횡성 나누리 라이온스클럽 이연흥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포장에 참여, 섬강 라이온스클럽에서 김남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후원금과 함께 봉사활동 진행, 개인 배달 봉사자님들이 배달에 도움을 주시어 풍성한 나눔을 진행하였다.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형석)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소외되고 어려움 가운데 계신 분들의 삶을 응원하며, 중복을 맞이한 작은 나눔을 통하여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무더위를 이겨내 내시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