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7월 20일(토), 한미글로벌 임직원들과 함께 취약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및 결식예방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취약어르신 욕구에 맞춘 식료품 준비 및 포장 ▲어르신댁 청소 ▲말벗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명의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함께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손○우(30세) 임직원은 “고독사에 대해 고민하는 어르신과 대화를 통해 오늘날의 사회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으며 어르신께서 본인의 철학, 취미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며 어르신도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음을 다시 깨닫게 되는 자원봉사였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권(83세) 어르신은 “요즘 참외가 먹고 싶었는데, 참외를 사다주어서 너무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상태, 약 복용 여부를 묻는 것 이외 나의 취미활동에 대해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주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은 한미글로벌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2024년 12월까지 월 1회, 주거환경개선 및 결식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취약어르신 지원에 힘쓰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