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제4회 공감/소통/나눔 콘텐츠 공모 페스티벌에서 성모자애복지관 유한나 언어재활사가 '너의 마음을 보다, 너의 세상을 보다’라는 작품으로 스토리텔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유한나 언어재활사가 성모자애복지관에서 진행한 AAC(보완대체 의사소통) 수업을 통해 체험한 아동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한나 씨는 이 작품을 통해 아동들이 의사소통 카드를 통해 어떻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유한나 언어재활사는 "언어재활사로 근무하며 가장 뿌듯한 순간은, 아이가 변화하고, 변화된 아이로 가족이 변화하고, 또 주변이 밝아지고 환해지는 경험을 했을 때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