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가 후원하고,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2n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5개월 이라는 시간동안 11개의 합창단이 환경미션을 수행하며 연습을 진행하는 과정이 있어 더욱 특별하다.

합창대회와 함께 진행되는 '매일매일 혼자서도 지구를 지키는 미션일기'는 합창단원들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체험하고 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3주차까지 진행된 이 미션은 각 단원들이 매일 하나씩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경험을 합창단 밴드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원들은 어두운 밤 보내기, 텀블러 생활화, 분리수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시도하며 즐겁게 미션을 공유하고 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합창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지구를 지키는 미션일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해 안양시 전역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생활 속 사소한 노력들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과연 변하기나 할까?’하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런 노력들이 아주 사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직접 행동으로 나서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이들을 보고 따라하는 사람들도 많아진다고 한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보도자료를 시작으로, SNS 캠페인, 지역 매체 인터뷰, 지역 커뮤니티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