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와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은 지난 6월 18일 2024년 ESG기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EM으로 만든 흙공 던지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EM 발효액과 황토를 배합해 만들어 놓은 흙공 200개를 이곡천에 평택도시공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 10여명이 함께 실시했다.
평택도시공사 사장 강팔문은 “오늘 던진 흙공으로 더 맑고 깨끗한 환경이 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지키기에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평택도시공사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은 흙공 던지기에 앞서 하천가 주변 줍깅 행사를 통해 쓰레기를 줍고 청소도 하며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EM흙공 던지기, 플로깅 등을 전개하며 이곡천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정비에 노력하고 있다. 김양수 센터장은 “우리가 던져 놓은 공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곡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 인식 개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