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 시민중심ESG협회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이어, 올해에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ESG 환경에서 더욱 열악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적극 보호하고 지원하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ESG 실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교육 단체 기념 촬영
이번 워크샵은 조별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띤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 맞춤형 ESG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취약계층을 위한 ESG 환경개선 방법에 대해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 후에는 ESG 체인지메이커 서약식과 함께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조별활동
ESG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김창준 관장은 “우리 복지관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최전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의 숨은 노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계망을 만드는 ‘행복전도사’이다”라고 생활지원사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지역사회 변화를 만드는 ESG 실천’ 교육 수료증 전달
강보순 생활지원사는 “그동안 뉴스를 통해 ESG는 기업이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ESG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이웃들과 함께 ESG 실천에 노혁하겠다”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ESG는 주로 투자자들의 영향을 받아왔으나, 앞으로는 시민들이 그 중심에 설 것이다. ‘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ESG’를 모토로 발전과 변화를 선도하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노력은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