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6월 12일, 중랑구의회 의장실에서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와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랑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행정동 18개동에서 32명이 선출되어 초대 중랑구의회가 구성되었다. 현재 제9대 의회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중랑구의회는 ▲장기·조혈모세포 희망등록 등 생명나눔 문화확산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협력 ▲상호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에 관한 지원 및 협조 ▲정부 재정지원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제반사항 협조 등 상호 간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일면스님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성연 의장은 “중랑구의회는 앞으로 구민의 보건 복지 향상과 생명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