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지사장 박인화)는 지난 5일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 카페 일도씨에서 슬기로운 ESG 생활 나눔 캠페인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슬기로운 ESG 생활 나눔 캠페인은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작은 실천으로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직원들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한 캠페인이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는 이날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평택전력지사 지사장 박인화를 비롯한 직원 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비누를 만든 뒤 평택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평택전력지사 박인화 지사장은 “천연비누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 공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01년 7월 개소하여 ‘서민들의 희망’으로 자리매김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자활사업으로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근로사업단, 약 450여 명의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서 평택시의 실업 · 빈곤 문제 해소 및 정서적 · 경제적 자활을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제로웨이스트 카페 일도씨는 보호종료청년, 기초생활수급청년 등 청년층으로 이루어진 일자리창출 인큐베이팅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