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4월 22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3주간),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의 새로운 이름 찾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현재 대체인력지원사업 종사자 명칭은 ‘대체인력’ 으로 사용하고 있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등의 사유로 부재 시, 인력을 파견하여 시설 업무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휴식권 보장,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앙사회서비스원은 2024년 1월 1일부터 중앙대체인력지원센터 역할을 수행하며 각 17개 시·도대체인력지원센터를 관리·지원하고 사업 모니터링, 홍보, 종사자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공모가 국민에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전국 곳곳에서 돌봄의 빈틈을 채워주고 있는 17개 시·도대체인력지원센터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참여는 대체인력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1,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 1명, ▲참가상 100명(추첨)을 선정할 계획이다.
네이밍 공모 신청은 4.22.(월)부터 5.10.(금)까지 참여링크(https://bit.ly/대체인력새이름공모)를 통해 제안할 대체인력의 새로운 이름과 뜻, 제안이유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알림마당-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진흥 기능 강화(사회서비스 품질관리 총괄, 사회서비스 관련 연구·정책수립지원 등)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품질인증제, 사전·사후컨설팅), ▲사회서비스 공급혁신 기반 조성(공급주체 다변화, 표준모델 공유화, 투자기반조성) ▲복지기술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하여 온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