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조경래 관장, 이하 부흥복지관) 샛별지킴이는 GS파워(대표 유재영)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주민조직으로 달안동 내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월 18일 달안어린이공원에서 진행된 “좋은이웃에게 전하는 짜장데이”는 샛별지킴이가 마련한 짜장나눔행사로,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는 좋은 이웃들을 더욱 많이 발굴하여 달안동에 촘촘한 이웃안전망 구축을 위해 진행하였다.

준비과정에서 샛별지킴이는 고립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을 많이 접하는 마을의 통·반장·주민대표, 또는 경비원, 지역상가 등 생활업종에 종사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했으며, 행사홍보와 함께 일상에서 알게 된 주변 고립가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당일, 240명의 주민이 주변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돕는 좋은 이웃으로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당일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했던 샛별지킴이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로 우리마을에 이웃에게 관심가지는 주민들이 늘어나며 이웃이 있어서 외롭지 않은 달안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조경래 관장은 “달안마을의 고립 없는 삶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샛별지킴이의 선한 영향력으로 달안마을에 좋은 이웃이 많아지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 031-382-7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