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 쌀타 프로젝트-‘쌀’ 지원 사업을 통해 쌀 120kg를 후원받았다.
우양재단은 1983년 '학산장학회'를 시작으로 꿈이 있는 청년에게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였고 1995년 법인 인가를 받아 현재는 전국적인 먹거리 네트워크 및 장학사업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우양재단은 이번 쌀타 프로젝트 쌀 지원 사업으로 전국에 위치한 복지기관 총 107개 기관을 선정해 총 2,093명에게 친환경 햅쌀 10kg를 지원했다. 이에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저소득 가정 및 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영 케어러 12가정에게 각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오산시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양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영케어러 가정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양재단 최종문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전국에 먹거리가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