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재가 장애인 가정들이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성탄선물을 전달하는 2023년 크리스마스 나눔 프로젝트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재가 장애인 가정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2023년 

“제 6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 행사에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장과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 목사,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산타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산타선물 8종(생필품 및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다.

행사진행은 대승태권도의 다양한 태권체조, 성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 산타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이 직접 참여하는 성탄선물 포장 등 뜻깊은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재가 장애인 가정에 산타봉사단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재가 장애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는 하남시 장애인단체 및 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늘 하남시 장애인분들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노력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임직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뜻깊은 행사에 매년 초대해주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시 거주하고 있는 재가 장애인분들이 가정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을 보낼 수 있고 좋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게 본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 하였으며,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해 평소에 관심을 갖고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를 임하는 하남시의회 의장이 되겠다. “ 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하남시 재가 장애인들의 행복한 성탄절을 위해 앞장서서 항상 진력하는 하남시장님과 하남시장애인단체 회장님들 그리고 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재가 장애인 가정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