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윤대중)은 12월 5일 화요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햇살문화페스티벌 송년축제’ [이번 해도 유쾌하게, 다음 해도 유쾌하게]를 진행하였다.
송년축제는 프로그램 발표회(6개팀), 작품 전시(7개팀 250여 작품) 등 총 20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2023년 송년축제 축하메세지, 지문트리, 우수이용인 표창, 사업보고, 프로그램 참여 영상 시청 등 지역주민과 이용인이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3부 사회는 직원과 이용인 대표(이인숙)가 진행하여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형덕 시장은 “한 해 동안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발표회와 작품전시를 보니 이용인분들이 열심히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며 “동두천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회관 건축과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대중 관장은 “2023년 송년축제 프로그램 발표회와 작품전시를 통해 더욱더 발전하는 복지관으로 나아가고, 전시된 작품들을 가지고 가고 싶을 정도로 작품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용인분들의 수준에 발맞추어 나아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