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광명시의회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은 2023년 자원봉사 포럼식 때 <15분 도시, 지구를 구하는 자원봉사>를 주제로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실천 사례와 방안들을 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지난 28일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는 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자원봉사 포럼”,  “봉사특별시 선포식”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포럼은 이재한 의원, 황성진 쏘쎨공작소 CEO의 <재미&의미로 시민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 이명신 비영리경영연구소 소장의 전략> 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재한 의원은 최근에 세계적으로 열풍인 “15분 도시”에 맞춰 광명시도 “언제, 어디서, 누구에나 접근이 가능한 밀도 높은 초근접도시”를 지향해 사람들이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문화, 의료, 교육, 복지 등을 15분 이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 환경을 조성하자고 시민들에게 제안했다.

해당 의원은 “광명시는 16년째 진행한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포함해 별 볼일 있는 10.10.10.소등캠페인의 저탄소 그린아파트 만들기 사업 등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후에 우리 시도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 실행 사례나 경남 거제의 초록 자전거길, 부천시의 리본 사례, 현대 트렌시스의 ‘탄소중립 자원봉사 숲’ 식재 사례 등을 참고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치와 의미 부여하도록 개선점을 찾고 데이터들을 축적하여 재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사례들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한 의원은 황성진 CEO의 강아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산책을 즐기며 씨앗을 뿌리는 자원봉사를 실행하는 산타독 사례, 이명신 소장의 자원봉사가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기반이 되도록 만들자는 협력적 거버넌스 제안 등의 발표내용들을 토대로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재한 의원은 20여 년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의원 당선 전까지 대한적십자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난대응봉사회 회장을 맡았으며, 1만 3,000시간이 넘는 봉사시간 보유자로써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광명시민대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