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은 지난 25일 복지관에서 지역주민동아리 16개 팀 200여명이 모여 공연발표, 체험행사, 작품전시의 장을 마련했다.
전시부스로 과천빵봉지 셍드안, 신자연주의, 쏘잉스토리, 율림문학회, 책이랑동동에서 먹거리와 작품을 전시하고, C.O.A, 과천뮤즈오케스트라, 동행, 생활영어, 소리벼리, 써니, 아코디언앙상블, 영어회화, 율림문학회, 줄동이악동이 동아리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동아리 회원들이 올 한해에 갈고 닦아 온 결과물을 공유하고 마음껏 뽐내는 기회와 함께 서로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고 이야기꽃을 피우는 친목의 시간을 나누었다.
아코디언앙상블동아리 회원은 “동아리들이 모여 발표회와 전시회를 보니 너무 즐겁고 기분이 좋다”며 “뜻깊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현석 경기도의원, 우윤화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해 하영주, 이주연, 황선희 시의원도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표회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과천을 나타낼 수 있는 지역주민들의 열정을 가득 느낄 수 있었다. 지역주민 여러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작품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정 관장은 “이번 동아리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소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동아리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공동체가 살아있다는 것이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리고 말했다.
한편, 행운권 추첨 이벤트는 마산해물찜 과천점, 명문한의원, 무교동서린낙지, 약촌미가한의원, 온누리장작구이 과천점, 정하주아구찜, 조가네갑오징어 과천점을 후원받아 마련됐다.